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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박하나, 과거 개념시구 화제 '시구도 개념, 관전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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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박하나, 과거 개념시구 화제 '시구도 개념, 관전도 개념'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3.01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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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빛나라 은수'에 출연하는 배우 박하나의 개념시구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하나는 지난 2015년 6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8차전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박하나는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마운드에 오른 박하나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 상의에 모자를 쓰고 청바지에 운동화를 매치한 일명 '개념시구' 패션을 선보였다. 마운드에서 박하나는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힘차게 공을 던졌다. 공은 원바운드로 한화 포수 허도환이 잡았다.

박하나는 미소를 지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와 자신의 공을 잡아준 허도환과 악수를 나눈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박하나는 관중석에서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해 개념시구에 이은 개념관중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LG에 8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송창식은 무려 3년만에 선발승을 거두며 감동을 더했다. 승리 이후 박하나는 한화팬들에게 '승리의 여신'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한편 박하나는 KBS1 일일연속극 '빛나라 은수'에서 김빛나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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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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