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아프리카 대학생 연수 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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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아프리카 대학생 연수 위탁기관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2.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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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 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 연수는 아프리카 대학생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및 역사, 대학의 우수 학문 분야 발전상 체험을 통해 국내 대학으로 유학을 유도하고,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경북대는 아프리카와의 교류 실적과 교육 여건 및 환경 부문 등 8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5주간 아프리카 국가 대학생 20명 대상으로 전공 강의 및 실습, 한국문화·역사 체험, 산업체 견학 등의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14년부터 아프리카 등 개도국 대상으로 코이카 석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대에는 아프리카 16개 국가의 유학생이 학업 중이다.

이유미 경북대 국제교류처장은 “개도국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경북대학교가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협력 플랫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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