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서울시의원 자유한국당 강동2)이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의원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한국안전방송(대표 이병걸)과 국민방송(대표 김영곤) 양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연맹은 한국안전방송과 청소년 인성교육 및 국민체육건강 발전을 위한 사업과 취재 발굴업무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국민방송과는 환경 및 체육, 예술, 문화 교류사업을 통해 방송 컨텐츠 제작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송재형 연맹장은 “한국안전방송과 국민방송 두 기관과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체육활동과 환경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더불어 체력증진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는 연맹의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2017년 상반기에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들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7차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추진사업 중 △4.3~21일 개최되는 ‘제4회 환경·체육백일장’ △4월중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골프분야 직무연수’ △5.1~5.5일까지 4박5일간 개최되는 ‘제2회 한·중 청소년 장보고 유적지 체험학습’ △5.29~6.5일 개최되는 ‘제1회 초·중·고 사제동행 배드민턴대회’를 추인했다.
특히 5월 1일부터 4박5일간 일정으로 추진되는 ‘제2회 한·중 청소년 장보고 유적지 체험학습’은 서울시로부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약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여하는 학생들은 1인당 1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이날 이사회와 업무협약식에는 송재형 연맹장, 유범진 이사장, 이병걸 고문(한국안전방송 대표), 김영곤 고문(국민방송 대표), 유종국 자문위원(토러스테크널러지 부회장), 박순환 자문위원(서울중구상공회의소 부회장), 김경현 경기남부연맹장, 김영로 상근이사(전 서울시의원), 송재수 이사(전 공무원), 정광인 이사(서울북악중 교장), 박선희 이사(전 기업인), 오세영 이사(서울신사중 교장), 심동희 이사(서울방산중 교장), 신원식 이사(서울신원중 교장), 김광섭 감사(서울체고 부장교사), 문성길 홍보대사(전 WBC슈퍼밴텀급세계챔피온), 오영세 사무총장(KNS뉴스통신 부사장), 황정익 사무국장(광문고 부장교사) 등 연맹 임원들이 참석했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