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창녕군, 지역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설명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상태바
창녕군, 지역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설명회 및 착수보고회 개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2.28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원예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향후 5년간 연도별·지역별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창녕군 지역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작목별로 분산 추진하던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발전계획, 주산지계획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해 정책을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단위 산지 생산·유통 관련 기관과 품목별 농가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농가를 지역조합‧농업법인 등의 산지조직으로 육성하여 공동선별, 공동출합, 통합마케팅 등을 하도록 산지 유통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홍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창녕군 연합사업단장,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군은 이날 중앙정부의 원예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의 방향 및 창녕군 원예산업 발전협의회 구성, 주도적인 마케팅을 전담할 통합마케팅 조직 선정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군은 내달 중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오는 6월 농림부에서 주최하는 원예산업 종합발전계획 평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