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28일 구청인근 범어동에 구청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민간어린이집을 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연면적 427.53㎡규모(지하1층, 지상2층)의 보육공간에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강당, 옥상놀이터 등을 배치했고, 보육정원은 40명이며 현원은 직원자녀 14명, 지역주민 자녀 19명으로 운영된다.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의 개원으로 직원들은 자녀들을 구청 가까운 어린이집에 믿고 맡길 수 있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자녀들은 각별한 관심속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훌륭한 보육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개원식에는 수성구의회, 보육시설관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구는 직원자녀 및 지역 학부모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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