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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전기공사협회 신임 회장 첫 행보로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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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전기공사협회 신임 회장 첫 행보로 국회 방문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02.28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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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죽선 부의장 등 방문 업계 주요 현안 논의 및 공공기관 시장 참여제도 개선 등 건의
박주선 국회부의장(오른쪽)과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사진=전기공사협회>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쪽)와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오른쪽).<사진=전기공사협회>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임 회장은 당선 후 첫 행보로 지난 27일 국회를 예방해 박주선 국회부의장,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 대표,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전기공사업계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류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규제일몰제에서 해제된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공공기업, 공기업 등의 민간 전기공사 시장 참여 제도 개선 등 전기공사업계 주요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류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전력산업 발전과 시공업계 현안 해결에 많은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대형건설기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과 장병완 산업통상위원장(오른쪽).<사진=전기공사협회>

업과 경쟁할 수 있는 공정 경쟁 장치로 작용하고 있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와 공공기업이 고유 설립 목적사업 이외에 소규모 민간공사 영역에 과도한 참여로 인해 중소기업 보호육성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전기공사업법 개정안 등 전기공사협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사안들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박 부의장 등은 류 회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또한 공정한 시장 환경 정립을 위해 시공업계가 직면한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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