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대상자를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청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추진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가진 기준중위소득 80%미만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영양섭취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영양불량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실시된다.
현재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함으로써 가족 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한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에는 약 150여명의 의창구 ․ 성산구 거주 대상자가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를 받고 있다.
최종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과 식품 패키지 6종 중 본인이 해당되는 식품패키지 1종을 가정으로 배달받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접수 기간 내에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영양플러스실로 직접 방문해야 하며, 이후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창원시보건소는 한 번 참여한 가구원과 가구당 수혜 인원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 영양플러스실에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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