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대서점 양정운 대표가 27일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대 북문 인근과 대현동에서 경대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양정운 대표는 2014년, 2015년에 각각 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북대에 기탁한 바 있다.
양 대표는 “1980년대부터 경대서점을 운영하면서 자식들 공부도 시키고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었다. 그러한 고마움과 함께 학생들이 읽을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출판부기금’으로 적립되어 경북대출판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