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신임 장세득 회장 선출 및 사업추진 결의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2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사)농가주부모임 광주연합회(회장 박남단)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7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산물생산 주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앞장서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사업 추진으로 전통문화보전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자는 사업추진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하였다.
9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세득(63세,남광주)회장은 “후배 여성농업인 및 다문화가정 여성들과의 정기적 만남과 교육을 통해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농촌활력화에 크게 기여한 농가주부모임 서광주농협분회(분회장 설희숙)와 대촌농협분회(분회장 이향화)가 이날 정기총회에서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박태선 본부장은“노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는 봉사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는 광주시 연합회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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