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중국의 외교부 1인자인 양제츠(Yang Jiechi) 외교 담당 국무위원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방문할 예정이다.
양제츠 국무 위원은 오는 월요일과 화요일 미국의 고위급 관료를 만나 "상호 관계와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미국과 중국 관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정부의 북한에 대한 정책과 무역정책을 비난하면서 경색되었다.
또한 중국의 대만을 인정하지 않는 '원 차이나' 정책에 의문을 던지면서 더더욱 관계는 악화되었다.
중국 관영의 신화통신은 양제츠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후 미국을 방문하는 중국의 첫 고위관료가 될 것임을 공식확인했다.
또한 이번 회담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조율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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