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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암 치료, 한의학으로 도전하는 완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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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암 치료, 한의학으로 도전하는 완치의 꿈
  • 박치완 PCW한의원 원장
  • 승인 2011.10.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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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치완 PCW한의원 원장
현재 매년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미국에서만 56만 명, 일본에서만 10만 명 이상, 한국에서는 6만 명 이상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7백만 명 이상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비가역성 말기암의 경우 예외 없이 사망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말기암의 정의 자체가 유전자 변형에 의해 악성세포(암)가 생겨 수술이나 항암제나 방사선치료를 하더라도 전이, 재발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숙주인 암 환자가 사망할 때까지 무한 증식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암센터 통계에 의하더라도 항암제 내성이 생긴 암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1년 내에 사망한다는 것이 입증된 상태이다.

문제는 말기암의 경우 사망은 기정사실인데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이 너무 심에 환자나 보호자나 진심어린 의사들조차 안락사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호주나 미국의 일부 주에서 조차 안락사가 찬성되는데 암환자의 보호자들이 현장에서 말기암의 참상을 보고 인간적 죽음이 맞는다고 보기에,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중단하게 법을 개정할뿐더러 반드시 죽어야 할 사람이라면 고통 없이 편히 죽음을 맞이하도록하는 것이 도리라고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폐암의 경우 말기 상태에서 극심한 호흡곤란을 겪으며 폐암부위가 암성 분비물로 독사가 무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진통을 위해 모르핀을 쓰게 되면 통증은 진정되더라도 호흡곤란이 극심해져 환자는 숨을 쉬지 못하는 상태로 피를 토하며 몇 당을 고생하다 죽음을 맞이하게 되기에 차라리 고통이 극심해지기 전에 존엄사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간암의 경우에도 말기 상태에서 식도가 파열되어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하며 고통 속에 죽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안락사가 고려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이러한 말기암을 고치는 방법이 양방적 관점이 아닌 한방적인 방법으로 시도되고 있고 환자들의 만족도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 치료법 중의 하나인 산삼약침의 경우 일부 말기암이 나은 사례를 바탕으로 민간에서 실행되던 것을 한의사 박치완이 도입, 활성화되어 많은 암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나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산삼약침이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환자의 체력을 상승시키고 질병을 극복할 면역시스템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아무리 좋은 치료법도 지하에서 묻혀 있게 되면 시간이 가 고려청자처럼 묻히게 된다. 고려청자보다 몇 만 배의 가치가 있는 것이 말기암 등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기술이다.

일부학계에서는 효과가 너무 과장된 민간요법이나 사이비 암치료법이 난무하고 있다고 보기도 하는 것이다. 반대의 사례로 간암이 폐로 전이돼 4개월을 넘기기 어려운 경우에 산삼약침으로 일 년여 만의 치료로 완치된 사례가 한의대 교과서에 실린 바 있다.

산삼약침의 경우를 통해 보더라도 지성과 양식이 있는 한의사나 의사들이 허심탄회하게 이러한 숨은 비법들을 활성화 시키고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해 환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을 때, 환자나 보호자, 이를 도입한 한의사들이 보다 더 열린 자세로 힘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본 칼럼은 'KNS뉴스통신'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박치완 PCW한의원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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