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옥 사무처장 “합리적으로 조직 이끌 것…소통·화합 강조”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사상 첫 여성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천시장)은 오늘(27일) 박신옥 한국지킴이국민연대 공동대표에게 사무처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신옥 신임 사무처장은 취임 일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애인체육회 첫 여성 사무처장으로서 여성만의 섬세함과 정중동의 성품으로 조직을 합리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합리적이면서도 개혁적인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신옥 사무처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27일부터 2019년 2월 26일까지 2년간이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정기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통해 박신옥 사무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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