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본예산 관련 공시내용 적정성 심의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공시내용(예산)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한 후 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7년도 본예산에 대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등 17개 항목에 대해 심의한다.
무안군의 2017년도 살림규모는 기금을 포함하여 총 3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재정운영의 자립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12.70%, 재정운용 자율성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59.19%로 각각 나타났다.
무안군 관계자는 “적정성 심의회를 거친 후 재원확보와 예산의 집행에 있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의 확정된 공시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 열린군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지영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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