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제 정세균 의장뿐...특검연장법안 직권상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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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제 정세균 의장뿐...특검연장법안 직권상정해야"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2.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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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정세균 의장이 28일 특검연장을 직권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세균 의장님, 박근혜 공범 황교안 총리가 (특검 연장을)거부했다"며 "이제 의장님 뿐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변적 국가비상사태라는 법적 요건은 이미 갖춰져 있다"며 "임기 도중 대통령이 물러나고 1400만이 넘는 국민이 광장에 나와 적폐청산과 전면적 개혁을 요구한 것이 국가적 사변이 아니고 무었이냐"고 강조했다. 이어 "의장님의 결단으로 역사를 바로 세워 달라"며 "심사기일을 지정해서 직권으로 28일 본회의를 소집해 주실 것을 간청드린다. 이제 의장님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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