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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동 정산마을 앞 국도2호선 임시 우회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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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동 정산마을 앞 국도2호선 임시 우회도로 운영
  • 박한규 기자
  • 승인 2017.02.27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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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대체우회도로 정산 지하차도 공사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실시
사진=광양시

[KNS뉴스통신=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가 성황동 정산마을 앞 국도2호선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우회도로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중군-진정) 건설공사’의 정산 지하차도 공사를 위해 해당구간 563m가 운영된다.

오늘(27일)에는 1단계로 광양읍에서 중마동 방면이, 오는 3월 23일에는 광양읍과 중마동 양방향 모두 우회도로로 올해 연말까지 노선이 변경 운영된다.

우회도로 구간은 기존 차로와 같이 4차로로 운영되며, 시는 운전자의 혼선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로 8곳에 교통안내판을 설치했으며, 길이 110m의 왕복 4차로로 시공되는 정산 지하차도는 올해까지 기존 국도2호선을 굴착해 지하차도 박스 구조물을 설치한 뒤 원상 복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양순 도로시설팀장은 “임시 우회도로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시는 우회도로 안내판 및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며 “운전자도 좀 더 안전운행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중군~진정 공사구간이 완료되는 2019년에 광양읍 세풍리에서 진월면 송금리까지 전 구간 개통될 예정이다.

박한규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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