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4:20 (화)
반포자이에 이은 ‘또 하나의 Xi 대표 아파트 ’경희궁자이‘
상태바
반포자이에 이은 ‘또 하나의 Xi 대표 아파트 ’경희궁자이‘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7.02.27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 최고 아파트로 모습 드러내…Xi 대표 아파트 양대축
GS건설 경희궁자이 전경<사진=GS건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반포자이를 이을 대표 아파트인 경희궁자이의 본 모습을 28일 선보인다. 경희궁자이가 강북 최고급 아파트 단지이자 강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강남의 반포자이에 이은 자이의 또 다른 대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지난달 경희궁자이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입주 점검을 마치고 입주자들을 본격적으로 맞을 채비를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

경희궁자이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지상 10~21층, 30개 동, 총 2,533가구(아파트 2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의 주거단지로, 4대문 인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행정,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역사의 중심인 4대문 인근의 뛰어난 입지. 그리고 그 4대문 인근 최대 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당시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경희궁자이는 자이의 아이덴티티를 실제 구현한 대표적인 아파트다. 2002년 9월 런칭된 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부여해 新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경희궁자이도 특화 설계로 이 같은 Xi의 가치를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전통’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고품격 아파트로 위상을 굳혔다.

경희궁자이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아파트 동출입구 특화설계인 ‘마당’과 ‘마루’를 도입했다. 마당형 동출입구는 1층 주동 현관 앞에 나트막한 담장으로 둘러싸인 작은 외부 공간을 마련하여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소통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마당 느낌을 재현하였다. 또한 마루형 동출입구는 필로티 공간을 활용하여 넓은 대청 마루와 같은 공간을 마련해 외부 조경을 감상하면서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GS건설은 한국형 동출입구로 특화 설계된 마당과 마루 설계디자인을 저작권 등록했으며, 경희궁자이를 시작으로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에 선별 적용할 예정이다.

경희궁자이는 또한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테라스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GS건설이 개발한 테라스 특화 평면인Xi-Loft(자이 로프트)와 Xi-Terra(자이 테라)다. Xi-Loft(자이 로프트)는 Xi 아파트의 최상층에 위치한 테라스 세대를, Xi-Terra(자이 테라)는 저층에 위치한 테라스 세대를 각각 통칭하는 명칭으로,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하여 Xi만의 차별화된 평면을 계획했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 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되어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하여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자이 테라도 기존의 테라스하우스와 달리 중정 형태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여, 아늑하게 구획된 테라스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외부 조경을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경희궁자이는 단지 앞쪽으로 한양도성 둘레길과 이어지고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살려, 아파트 입면을 한옥의 창살과 담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전통미가 살아있는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경희궁자이는 브랜드 파워의 가치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Xi 브랜드 그 자체가 프리미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청담자이, 반포자이 등 강남에서 입증된 Xi 브랜드 파워가 경희궁자이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경희궁자이를 반포자이에 이어 Xi 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어 ‘자이에 살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