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28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1일 4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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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28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1일 4회 증편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2.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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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경기 파주시는 경의중앙선 전동열차를 오는 28일 첫차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 1일 4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당초 일일 182회(문산역 기준) 운행하던 경의중앙선에 문산~용산 구간 신설과 함께 4량 편성열차를 4회 투입해 186회 운행하기로 했다.

출근 시간대 상행선은 문산역에서 오전 7시1분에 출발해 파주관내 모든 역에 정차하고 용산역에 오전 8시5분에 도착한다. 하행선은 용산역에서 오전 8시13분에 출발해 문산역에 오전 9시16분에 도착한다.

반면 퇴근 시간대는 용산역 오후 7시10분 출발해 문산역 오후 8시14분 도착하고 문산역 오후 5시38분 출발, 용산역 오후 6시43분 도착한다. 

휴일(토·일·공휴일)에도 평일과 동일하게 1일 4회 증편돼 휴일 철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운행증편으로 출퇴근시간대 경의중앙선 철도혼잡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운정 신도시 입주민 증가와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이용객을 고려해 운행 증편을 한국철도공사와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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