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야3당은 오늘(27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바른정당은 당내 논의를 통해 입장을 좀 더 조율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정의당 노희찬 등 야 4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야4당은 또한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가 내일(28일) 종료됨에 따라 새 특검법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다음 달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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