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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시의원 “강북구, 내·외국인 오는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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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시의원 “강북구, 내·외국인 오는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2.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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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위원장(바른정당, 강북2)이 강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강북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서울관광마케팅(주) 김병태 사장이 발표자로 참여한 토론회는 정양석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복근 시의원, 박문수 강북구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 사장은 “강북구는 북한산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국립 4.19민주묘지, 손병희 선생·이시영 초대 부통령 묘역 등 근현대 역사유적이 풍부한 강점이 있는 반면 엔터테인먼트, 관광안내 등 전반적인 관광인프라가 부족하고 서울 중심부에서 떨어져 있어 타 자치구와 연계된 관광코스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지적하고 “템플스테이, 관음사찰 순례 등 성지순례 형태의 틈새상품 개발과 서울시 홍보 채널 및 네트워크 활용 홍보 지원 등의 강북구 관광활성화 방안 있다”고 제안했다.

이성희 시의원은 “관광은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한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강북구에서만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으며 체험할 수 있는 상품들을 개발해 내·외국인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우이동 먹자골목을 합법화하고 정비하여 외식업 관광으로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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