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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복지부, ‘의료관광’ 활성화 등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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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복지부, ‘의료관광’ 활성화 등 협업 강화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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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복지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체부 3층 회의실에서 의료관광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평창올림픽 연계 홍보,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 올해 주요 협력과제를 논의한다.

지난 2016년 9월에 출범한 ‘의료관광협의체’는 문체부와 복지부 간 정책 공유·조정과 이행사항 공유, 협력과제 발굴 등을 수행해왔다.

두 부처는 지난해 9월 ‘의료관광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 회의 시 합의사항의 이행 현황과 2017년 사업계획 전반을 공유할 방침이다.

문체부와 복지부는 각 부처의 고유 기능과 강점을 살린 협업 방안을 토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한 한국 의료관광 인지도 제고, △의료·관광 연계 상품 개발, △통합 의료관광 웹사이트 활성화, △국내외 홍보·박람회 협업, △외국인환자 유치 신규제도 홍보, △의료관광객 지원 센터 간 협업체계 강화, △지방 의료관광 역량 강화 등 7개 협업과제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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