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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사색이 있는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 봄 손님 맞이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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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사색이 있는 창녕 화왕산자연휴양림, 봄 손님 맞이 준비 한창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2.26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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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은 경칩을 앞두고 새싹과 꽃망울이 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 고암면 감리 산 61-1번지에 자리 잡은 화왕산자연휴양림에서도 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개장한 화왕산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및 야영덱을 중심으로 운영하였으며, 지난해 숲속의 집 8개동을 추가로 개장해 군민은 물론 화왕산과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양과 사색이 있는 숲속 힐링 휴식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창녕군에 따르면 화왕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2014년 첫해 3163명, 2015년 1만1514명, 숲속의 집을 추가 개장한 지난해에는 16,907명으로 집계되었으며매년 화왕산자연휴양림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2만명의 이용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또 화왕산자연휴양림은 비수기에는 50,000원~80,000원, 주말 및 성수기에는 7만5천원~10만원으로 구분해 요금을 받고 있다.

또한  인접해 있는 약초재배단지와 화왕산까지 이어지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휴양림은 홈페이지에 매월 1일이면 주말이용 예약이 완료되는 등 경쟁이 치열하다. 예약문의는 화왕산자연휴양림 사무실로 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봄철 진달래로 유명한 화왕산을 방문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가족과 함께 휴양과 사색이 있는 휴식공간인 휴양림을 방문하여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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