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7 스위트 코리아’에서 한국와인 홍보·판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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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7 스위트 코리아’에서 한국와인 홍보·판매 나서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2.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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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 6개 부스 설치·운영
지난 2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광명시가 설치한 한국와인 홍보부스.<사진제공=광명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광명시가 국내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판매중인 국산와인에 대한 홍보·판매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한국와인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2017 스위트 코리아’는 성장하는 디저트 및 팬시푸드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문전시회로, 디저트와 식음료 관련 7개 분야에 350여개 업체 7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바이어들과 참관객 6만여 명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 행사에 ‘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을 마련하고 충북 영동 도란원, 영동미래농업, 컨츄리 와이너리 등 5개 한국와인 양조업체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해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광명동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와인을 소개했다.

한편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시는 와인을 생산하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170여 종을 판매하며 한국와인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총 4만3천여 병의 국산와인이 광명동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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