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바리스타리움', 스페셜티 커피를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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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바리스타리움', 스페셜티 커피를 아늑한 분위기에서 즐기다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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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20대 젊은이들의 메카 홍대에서 스페셜티 등급의 최고급 커피와 아늑한 분위기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리스타리움은 현재 포화상태인 홍대커피숍 시장을 엄선된 최고급 원두와 커피를 향한 바리스타의 열정으로 차즘 젊은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바리스타리움은 대형프랜차이즈나 일반 커피숍에서 판매된 저가형 원두가 아닌,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스페셜티 등급의 최고급 커피를 개발해냈다. 은은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이집 특유의 커피향은 한번 마셔본 사람들이라면 또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을 풍긴다. 로스팅부터 핸드드립, 콜드브루까지 손수 가공한 최고급 싱글오리진 커피를 고객에게 내놓고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 선정도 가능하다.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디저트도 주목할 만하다. 달달하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수제디저트는 커피의 향을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다.

바리스타리움은 ‘맛있는 커피’뿐 아니라, 독특한 카페 분위기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엔틱하고 고급스러운 가구와 장식으로 주변에 다른 홍대커피맛집들과 매장 인테리어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특히 대표 바리스타이면서 사진작가이기도 한 주인장의 사진 작품들은 마치 고급 갤러리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은 고급진 커피를 음미함과 동시에 눈요기까지 할 수 있어 홍대 데이트 장소와 모임 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리스타리움 대표는 “맛없고 카페인 함량만 높은 저가형 커피와 다른 ‘제대로된 커피’, ‘정말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를 만들고 싶어 가게를 오픈하게 됐다”며 “항상 저희 카페는 스페셜티 등급의 최고급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원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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