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는 최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운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첫 번째 행사인 이번 체험행사는 이달 1∼12일까지 12일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아 자동추첨으로 선정된 총 75명에 대해 21∼22일 양일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월배차량기지 주공장에서 전동차 해체·조립작업 견학후 기지구내에서 직접 운전을 체험하고, 본선열차의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를 간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체과정을 수료한 초등학생 어린이에게는 “명예기관사증”도 수여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는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의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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