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상파울로=AFP) 브라질의 호세 세라 외무장관이 건강상의 문제로 사임을 표명하면서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행정부에 새로운 타격을 입혔다.
올해 74세인 세라 장관은 건강악화로 라틴 아메리카 최대국인 브라질의 외무부를 이끌고 지휘하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전했다.
세라 장관은 그가 겪고 있는 의학적 문제에 대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정부 관계자는 그가 과거에 받은 척추수술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
호세 세라는 경험 많은 관리이자 전직 대통령 후보이기도 했다.
현재 테메르 엄청난 부패 스캔들로 인해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자신의 행정부의 주요 인사 7명 - 6명의 장관과 1명의 고문-이 떠났다.
브라질 경제는 2015년 3.5 %, 작년에 3.6 % 수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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