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 동력환경부 소속 리빙리페어 동우회원은 22 일에서 23일 임당동 소재 지역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문제해결능력 부족 등으로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세대 4가구에 전기시설 개보수, 형광등 교체, 대문 페인트 칠 등을 지원함으로써 가구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또한 화폐본부 신우회는 침체된 경기 속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여명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북부동에 직접 방문하여 기탁함으로써 나눔의 뜻을 함께 전했다.

이에 손원학 북부동장은 “매년 관내 이웃들의 소소하지만 생활에 불편사항을 손수 해결하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함으로써 ‘착한나눔도시 경산’ 추진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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