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 학부모에 특별 강의
자인공단 TS산업에서 교복구입비 등 후원으로 착한 나눔 실천
자인공단 TS산업에서 교복구입비 등 후원으로 착한 나눔 실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인공단 소재 TS산업의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다문화 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자신만만 초등맘 되기’와 ‘자신만만 중등맘 되기’강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을 앞 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부모님의 학교생활 지도와 이 시기 자녀의 특징 등 자녀의 진로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에 재직하시는 이정애 선생님과 사동중학교 김옥자 교감 선생님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하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TS산업은 300만원 상당 후원금을 기탁하여 교육에 참여한 중등 10가정에 교복구입비를, 초등 11가정에는 책가방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 부모는 “중학생 자녀를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교복구입비까지 후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