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배우 김혜선과 송영규가 지난 21일 오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2층 소강당에서 개최된 한국 입양홍보회(엠팩)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소 절친 후배 가수인 신성훈의 활동 권유로 한국 입양홍보회와 첫 인연이 된 김혜선과 송영규는 지난해 8월 어려운 입양가정을 위한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여 내레이션과 노래로 재능기부 했었던 이력과 입양단체 행사 때마다 화장품을 기부해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하기도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김혜선은 “좋은 일이기도 하고 입양에는 연관이 없지만 성훈이를 통해 입양에 대해 많이 들었다. 앞으로 하나하나 더 알아가면서 홍보대사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송영규도 “사실 저의 친 형님께서 아이를 입양하셨다. 마침 후배 성훈이가 홍보대사 제안을 하길래 조카를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맡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로는 김혜선, 송영규 외 가수 신성훈, CCM 가수 박효한 등 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