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행사대행업체 공개모집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중구는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중구 근대골목일원에서 중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투어 ‘2017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 개최를 계획하고 3월 6일까지 행사를 대행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 행사는 4월부터 9월까지 6회의 ‘미니야행’과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본 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모집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문화(재)시설별 공연, 행사 운영방안,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대구야행 프로그램에 대한 특색 있는 제안을 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청 2층 관광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관광개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에도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오픈하우스와 도심투어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장용수 기자 suya_o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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