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보고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22일 서초구청을 방문해 부구청장으로부터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서초구 부구청장 및 담당 국장은 경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간구조개편 타당성 연구용역 등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고 보고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시범사업에도 참가할 계획이어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으며 상임위원들은 경부고속도로 입체화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서초구와 함께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현장시찰에서 이숙자 시의원(자유한국당, 서초2)의 안내를 받은 의원들은 사당천 복원사업 대상지를 돌아보고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 쟁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으며, 주변 카페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정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2)은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공공성이 높은 사업과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자치구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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