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이 계속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모 아동학대, 학교폭력, 청소년 폭력 등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고 인성회복을 위해서 지난해 ‘서울특별시 인성회복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후 열린 공청회에 참석해 제안 설명을 가졌다고 오늘(23일) 밝혔다.
김 시의원에 따르면, 공청회에서 “현재 우리 사회는 개인의 인성을 잃어 버렸고, 이런 세태가 오늘날과 같은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진단하고 “인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보다, 사회적 차원에서 노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성회복을 위한 틀을 형성하는데 지역사회가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이론과 행동이 결합된 효과적인 인성회복교육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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