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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1년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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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11년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 전호섭 기자
  • 승인 2011.10.04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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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식중독 발생 예방으로 지역주민 건강보호-

부평구보건소는 특정 다수인에게 계속하여 음식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시 집단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헤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지역주민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반 8명의 감시반을 편성, 집단급식소 198개소(사업장 68, 병원 24, 어린이집 106)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내용은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의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시설기준 위반 여부 ▲식품위생교육 이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식재료, 음용수 등에 대한 수거검사 ▲집단 급식소 내 조리장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하여 세균오염도 분석기를 활용한 식품오염 여부 측정을 실시하고, 또한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물(CD)을 업소에 배부․홍보하여 집단급식소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지도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호섭 기자 anews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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