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알면 ‘길’이 보인다...화성서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온동네 通通’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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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알면 ‘길’이 보인다...화성서부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온동네 通通’ 실시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2.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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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화성서부경찰서(경찰서장 곽생근) 112종합상황실은 각종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자 상황실장 및 상황요원들이 상호 멘토(기존직원)와 멘티(전입직원)가 돼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동네 通通’(길학습)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동네 通通’(길학습)은 주요 도로망뿐만이 아닌 대형마트·터미널·학교·관공서·대형아파트 단지 등 다중운집 주요시설의 내부구조 및 우범지역 골목길·하천·산책로·등산로 등 범죄 취약지와 파출소간 관할경계 등 구석구석 중점적으로 학습하며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온동네 通通’(길학습) 멘토 온성준 경사는 “화성서부경찰서의 넓은 관할구역에서 무엇보다 112출동시간을 줄이기 위해 상황실에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을 정확히 파악 지령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상황요원들과 지역경찰·교통·형사들과 함께 관내 지역에 정통한 달인이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온동네 通通’(길학습)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112신고 사건에 신속·정확하게 현장대응이 가능할 때 비로소 치안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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