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이문수)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빛 반사 바람막이 등 용품을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야광반사 용품으로는 야광의류· 야광반사지가 있으며 야광의류는 빛 반사 바람막이로 유리소재 반사원단을 입혀 야간 착용 시 전조등에 반사되어 멀리서도 사람의 형상을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야광반사지는 어디든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및 걸개 형태로 신발 뒤꿈치·지팡이·모자·보행보조기 등에 쉽게 부착되고 리어카 등에 걸 수 있어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어두운 곳에서도 보행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