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미국 Facial Aesthetic 분야의 권위자 닥터 셔먼이 한국의 아이디 병원에 방문해 한국과 미국 양국의 2017년 Facial Aesthetic 분야의 치료 프로토콜과 성형 트렌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약회사인 엘러간의 주체로 이뤄졌으며, 엘러간의 자문 활동을 맡고 있는 닥터 셔먼(Dr. Deborah Sherman)의 첫 한국 방문에 맞춰 이뤄졌다.
닥터 셔먼은 한국의 아이디병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관람하고, 한국의 성형 및 시술 트렌드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 황동연 원장, 아이디병원 피부과 김민주 원장과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닥터 셔먼은 한국 여성들이 좋은 피부와 세련된 이미지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방법과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수술 및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계적으로 앞서나가 있는 한국의 성형 트렌드에 대해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 병원 박상훈 원장은 “한국의 미용성형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성형 트렌드 단어는 거의 한국에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글로벌 업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성형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병원은 아시안 뷰티센터(Asian Beauty Center)를 설립하고 해외환자의 문화적 이해를 더한 서비스로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한국의 랜드마크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서울을 교두보로 향후 중국 등 아시아권 주요 지역에 제2, 3의 아시안 뷰티센터를 설립해 세계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