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세종시는 지난 22일, ‘행복도시 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고준일 시의회 의장,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로교통, 주민참여, 문화예술 등 6개 분과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비전선포식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5만 번째 시민이 된 시민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춘희 시장은 “위원들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위원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발전위원회’ 시민위원들은 2년 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타당성 검토,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조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