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조성 등 논의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시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22일, 지역 과학기술단체 대표들과 만나 ‘과학기술 정책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을 개최하고, 국제통상 및 경제 분야에서 모든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송인진 대전시 과학기술특보와 이영호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 부하령 대전여성과학기술인회장, 김명수 대덕클럽 회장 등 대전시 9개 과학기술단체 임원이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조성 ▲대덕특구-대전시 상생협력 방안 ▲대전 과학기술 10년 마스터플랜 ▲지역사회 문제해결 연구이슈 발굴 등 대전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발전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이 씨줄처럼 연결되고 다시 민간 과학기술단체가 날줄처럼 연결되는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하다”며 “제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원도심 재생 등 대전시 시정현안에 대한 과학 기술인들의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주 대덕특구 상생발전협의회장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전시가 과학도시로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과학대중화 사업 등 과학기술발전의 실질적인 혜택을 시민들과 함께 누리기 위한 어젠더의 지속적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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