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남시민 500여명 규탄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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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남시민 500여명 규탄 대회 열어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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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철폐를 촉구하고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시민대회가 22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렸다.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조정연)가 주관한 이날 규탄 대회에는 일반 시민과 지역 안보·보안 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일본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 폐지,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침략의 과거사 반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이날 일본 정부는 시마네현이 주최한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5년 연속 차관급 인사를 보내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대한민국 국민의 공분을 샀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 독도를 일방적으로 시마네현에 편입한다고 고시한 2월 22일을 지난 2005년 '독도의 날'로 제정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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