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민생을 우선하는 군정운영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내달 10일까지 '생활 속 규제, 불편해소를 위한 2017년 군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는 군민이 생활하면서 체감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생애주기분야(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불편분야(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ㆍ소기업분야(창업활성화, 공중위생, 소상공인 기업규제 완화 등) 3개로 나누어 군민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ㆍ개선함으로써 군민 행복 추구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향상을 도모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의령군 홈페이지(www.uiryeong.go.kr, 새소식/군민제안공모)를 통해 응모하거나, 등록된 신청서를 우편이나 팩스(055-570-2040), 이메일(comet21c@korea.kr), 방문 등을 통해 기획감사실 규제개혁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내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1차 심사를 거쳐, 윤주각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의령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참신성, 실현가능성, 사회적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7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시상금(최우수 1건 30만원), 우수 1건 20만원, 장려3건 각 10만원)도 지급된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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