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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모델 전여친 접근 금지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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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모델 전여친 접근 금지 명령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0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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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로스앤젤레스=AFP)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여친인 모델 카르쉐 트란(Karrueche Tran)을 구타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했다며 트란이 주장하자 그녀로부터 떨어져 있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화요일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법원은 트란의 요청에 따라 크리스 브라운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를 어길 시 체포될 수 있다.

브라운과 결별과 만남을 반복해 온 트란은 브라운이 자신의 복부를 주먹으로 때리고 몇 년 전에는 계단에서 밀어버린 적도 있지만 경찰에게 신고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트란은 최근 브라운이 문자메시지로 살해 협박을 가하면서 접근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R&B 보이스와 랩으로 어린 나이에 유명인이 된 브라운은 학대 혐의로도 악명을 얻었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슈퍼스타 리한나가 2009년 그래미어워즈에 나가기 전 구타한 혐의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리한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다.

작년에도 브라운은 경찰과의 대치 끝에 총기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 여성이 사건 발생 당시 도움을 요청했지만, 브라운의 변호사는 그녀가 브라운에 대한 악감정을 품고 함정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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