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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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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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임시회에서 구성결의안 통과
최인철의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22일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철, 북구5)는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7대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2018. 6. 30일까지로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공동현안사업과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대구권광역철도망 구축사업, 장사시설의 상생적 활용방안 등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현안사업에 있어 대구와 경북간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의 원칙하에 대구·경북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의회 차원의 역량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위 스스로 능동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실천을 위해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실효성 있는 뒷받침을 할 것이며, 그 밖에 예산지원과 정책감사 등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구심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인철 위원장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을 공유하는 대구와 경북은 역사·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이며 서로 상생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 관계다”라면서, “대구·경북간 관광프로그램의 공동운영, 신산업의 육성 등 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대구·경북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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