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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년 표준지공시지가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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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년 표준지공시지가 3.38%↑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2.22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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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상승률 (4.94%) 보다 낮게 상승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대전지역 표준지 공시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38% 상승됐다.

구청별로 보면 동구 3.03%, 중구 2.50%, 서구 3.06%, 유성구 4.30%, 대덕구 2.8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상승요인을 보면 동구는 용전동 복합터미널 및 동구청 인근이 국지적으로 상승하였고 서구·유성구는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지역(구봉지구, 구암동복합터미널, 안산첨단산업단지 등) 개발기대심리로 지가가 상승했다.

또한 기타지역은 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해제에 따른 용도지역 환원 및 지역경기현황, 지역특성을 반영한 그간의 상승 추이 등을 반영함으로써 소폭의 상승요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 가격변동 현황을 보면 표준지 총6,705필지 중 전년도에 비해 6,226필지(92.9%)가 상승했고, 375필지(5.6%)는 동일하며, 104필지(1.5%)는 하락했다.

대전시 최고 표준지 공시가격은 중구 이며, 최저지가는 동구 신하동 자연림으로 사용되는 임야이며 ㎡당 450원으로, 최고지가 대비 약26,666배 차이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금년도 219,181필지(사유지 194,901필지, 국·공유지 24,280필지) 개별공시지가 산정기준과 각종 과세 부과기준 등으로 사용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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