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정기현의원, 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상태바
정기현의원, 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2.22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전시의회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주제발제를 맡은 함진호 박사(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메이커시대의 핵심에 ‘메이커교육’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할 다양한 능력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메이커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기현 의원은 현재 입법 추진중인 “대전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면서, 조례 제정으로 사업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메이커교육을 활성화 하는 교육문화를 도모하고자 함을 설명했다.

토론자로는 심기창(대전괴정중학교 교장), 김도은(대전괴정중학교 학생), 조규석(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사), 이항로(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 최경노(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대전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기현 의원은 “현재 자유학기제, 창의인재씨앗학교 등 에서 운영하는 메이커 교육을 바탕으로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메이커교육을 더욱 확산하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대전시교육청 메이커교육을 활성화 하고 나아가 우리 대전지역의 우수한 여건을 연계해 메이커 운동이 확산되는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이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이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흐름을 통칭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