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분야 86억8,700만원 심의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1일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분과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권주태 소장과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에서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의 신규사업 발굴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2018년 예산신청 6개사업 40억 5100만원, ▲2017년 지원대상 선정 45개사업 30억 7800만원, ▲2017년 상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15억 5800만원등이다.
권주태 소장은 “최근 농업농촌은 FTA,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국·도비 예산을 보다 더 많이 확보해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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