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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시의원 “공영형 유치원, 학비부담 경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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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시의원 “공영형 유치원, 학비부담 경감 기대”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2.22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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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환 시의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가 많은 상태에서 이번 공영형 유치원 선정사업은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시범적인 공영형 유치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공영형 유치원 사업이란, 사립유치원에 대한 누리과정 등의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학비부담 경감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에 따라 재정지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도모해서 사립유치원을 공립 수준으로 공영화하는 것으로, 교육청이 이번에 2개원을 선정, 최대 3년간 운영할 예정이며 차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오영 교육정책국장은 “현재 공영형 유치원 2개원이 선정되어 협의 중에 있다. 공영형 유치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변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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