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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진우 ㈜삼광 대표로부터 5000만 발전기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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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진우 ㈜삼광 대표로부터 5000만 발전기금 전달받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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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대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넘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사진=경남대학교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는  ㈜삼광 김진우 대표이사로부터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광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학교에서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이다.

지난 1974년 마산에서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최첨단 생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5000여 명의 임직원을 둔 휴대폰 및 자동차 등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체로 성장시켰다.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삼광은 중국에도 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우 대표이사는 “경남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모교가 개교 70주년을 넘어 역동적으로 변화ㆍ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계속해서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앞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유수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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