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화성시, 평생학습모델 구축 '맞손'
상태바
협성대학교-화성시, 평생학습모델 구축 '맞손'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7.02.22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성대학교 전경

[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화성시와 협성대학교가 지역주민 누구나 직업능력개발교육부터 창업까지 자기개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평생학습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와 협성대학교는 22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부지 내에 '봉담권역 이음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음터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서로 협력해 물적 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공간이다.

201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봉담권역 이음터는 미국 MIT의 팹랩(Fab Lab)이나 실리콘밸리의 테크숍(Tech Shop)처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할 수 있는 창의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협성대학교의 강점인 디자인과 컴퓨터 공학을 활용한 산·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능 습득뿐만 아니라 실질적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 인재를 길러내는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