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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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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02.21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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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상공회의소-영산대학교-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환경조성과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시는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내 창업환경조성과 창업기업지원을 위해 양산상공회의소, 영산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구자웅 상공회의소회장, 부구욱 영산대학교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호익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산시는 힘든 경제상황에서 창업기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학협력과 창업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영산대학교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그리고 지역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상공회의소와의 업무공조를 통해 창업환경 조성의 교두보를 마련키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되는 창업기업은 시제품 제작장비, 3D스캐너 등의 기술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세무회계, 특허지원 등 경영부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에 양산시는 그동안 약 5천만원 예산을 통해 관내 창업보육센터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 따른 본격적 창업기업지원사업의 시작으로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를 50%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2월에서 3월중으로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창업기업지원시책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창업환경조성에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내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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