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약정 협약 체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계룡시가 NH농협은행과 손잡고 계룡제1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계룡시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오늘(20일) 오전 ‘계룡제1농공단지 활성화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약정 협약’을 체결했다.
최홍묵 계룡시장과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계룡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입주기업이 농협은행의 토지분양중도금대출 및 계룡농공단지 대출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입주(예정)기업에 대해 자금 및 우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NH농협은행은 관내 농공(산업)단지 내 투자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금융을 우선 지원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토지 자금과 공장신축 자금을 대출해 기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논산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농공단지 분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입주기업 지원에 모든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