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런던=AFP) 일련의 소탕작전을 통해 월요일 런던에서 십대 청소년 5명이 테러 혐의로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런던의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용의자들을 테러 행위를 준비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금지된 조직에 가입하기 위해 여행을 하려던 계획과 연관된 것이다"고 성명서는 말하고 있다.
경찰 대변인은 10 대들이 가려고 계획했던 곳이 어디인지 그리고 그들이 가입하려고 했던 그룹이 어떤 그룹인지를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포는 지난 달 네 곳의 주택 수사와 월요일 남부 런던에서의 추가 급습작전에 따른 것이었다.
2015년 동부 런던 출신의 10대 소녀 3명이 실종된 바 있다. 이들은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 그룹에 가입하기 위해 도망친 것으로 추정된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